두산 김재호1 김재호,두산 ks 최다 37 경기 만에 처음으로 홈런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김재호(35)가 한국시리즈 37경기, 126타석 만에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국시리즈 최다 경기 첫 홈런 신기록이자 최다 타석이다. 김재호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던 김재호는 2-1로 앞선 4회 톱타자로 등장했고시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선발 구창모의 시속 141㎞짜리 초구 직구를 통타, 타구를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재호가 한국시리즈에서 그린 첫 번째 아치다. 2008년 한국시리즈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김재호는 지난해까지 한국시리즈 35경기에 나섰다. 120타석에 들어서 타율 0.232(99타수 23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홈런은 하나도 뽑아내지 못했..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