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1 골프 김효주 4타 차 선두에 올라갔다. 골프 경기 어제보다 힘든 경기였지만 잘 버텼습니다.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1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박현경(20)이 5언더파 139타를 쳐 2위, 고진영(25)이 5타 뒤진 공동 3위(4언더파 140타)로 김효주를 추격했다. 3번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김효주는 이어진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상승세를.. 2020.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