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선수1 US여자오픈 타이틀 방어전 이정은6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정은6(24)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75회 US여자오픈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이정은6는 지난해 6월 열린 US여자오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고, 이를 발판 삼아 2019년 LPGA 신인상도 가져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US여자오픈 역대 처음으로 12월에 열린다. 이정은6는 화요일 오후 진행된 사전 공식 인터뷰에 참가했다.이번이 제 첫 (LPGA) 타이틀 방어전이라 좀 떨린다"고 말문을 연 이정은6는 "조금 들뜨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이번 주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평년 같지 않았던 올 시즌에 대해 이정은6는 "한국에..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