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1 PGA 투어 첫 출전 김태훈,첫날 홀인원 성공! 오늘 제너시스의 주인공이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김태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첫날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태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티샷한 공을 홀에 집어넣어 홀인원을 기록했다. 168야드 홀에서 친 공이 그린에 떨어졌다가 홀쪽으로 구르더니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PGA 투어 대회 출전이 처음인 김태훈은 이날 11번홀(파5)에서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에 넣어 이글을 기록한 데 이어 16번홀에선 홀인원을 추가했다. 202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