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1 울산 현대모비스 회식 도중에 폭력사태 선배 구타로 안와골절까지...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단 내에서 최근 폭행 사태가 발생해 베테랑 선수 B가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현대모비스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2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패한 후 숙소인 경기 용인시 기흥구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가졌다. 선수단은 반주를 겸했고, 이 자리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다. 문제는 이날 경기에서 부진했던 고참선수 A가 후배 4명을 폭행했다는 점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리 3연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돼 선수단은 낙담한 분위기였다. A는 술에 취해 감정이 격해졌고, 급기야 폭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에게 눈 주위를 맞은 B는 안와골절 진단까지 받은 상태다. B는 올 시즌 기량 발전으로, 6월 있을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202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