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1 클로라도가 포기한 '먹튀', 다저스에서 부활했다..최고 156km 기록 클로라도가 포기한 '먹튀', 다저스에서 부활했다..최고 156km 기록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먹튀로 전락했던 좌완투수 제이크 맥기(34)가 LA 다저스에서 부활을 알렸다. 최고 156km 빠른 공을 뿌리며 다저스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맥기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7-4로 쫓긴 6회말 2사 3루 위기에서 구원등판, 대타 타이 프랑스에게 포심 패스트볼 5개를 뿌려 헛스윙 삼진을 뺏어냈다. 최고 96.7마일(약 156km) 강속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다저스의 7-6 승리에 발판을 놓은 맥기는 이적 이후 첫 홀드를 따냈다. 이날 포함 시즌 5경기에서 4⅓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행진. 처음에는 여유있는 상황에 주로 나서다 점점 타이트한 상황에 호출을 받..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