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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라도가 포기한 '먹튀', 다저스에서 부활했다..최고 156km 기록

by +#@%&!$]!) 2020. 8. 8.

클로라도가 포기한 '먹튀', 다저스에서 부활했다..최고 156km 기록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먹튀로 전락했던 좌완투수 제이크 맥기(34)가 LA 다저스에서 부활을 알렸다. 최고 156km 빠른 공을 뿌리며 다저스 불펜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맥기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7-4로 쫓긴 6회말 2사 3루 위기에서 구원등판, 대타 타이 프랑스에게 포심 패스트볼 5개를 뿌려 헛스윙 삼진을 뺏어냈다. 최고 96.7마일(약 156km) 강속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다저스의 7-6 승리에 발판을 놓은 맥기는 이적 이후 첫 홀드를 따냈다. 이날 포함 시즌 5경기에서 4⅓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행진. 처음에는 여유있는 상황에 주로 나서다 점점 타이트한 상황에 호출을 받고 있다.

맥기는 지난달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방출된 투수. 지난 2017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콜로라도와 3년 2700만 달러 고액 계약을 했지만 먹튀로 전락했다. 2018년 61경기 2승4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6.49로 부진했고, 2년째였던 지난해에도 45경기 2패 평균자책점 4.35에 그쳤다

 

 

결국 계약 마지막 해를 채우지 못하고 방출됐다. 콜로라도는 지난달 18일 맥기와 함께 또 다른 구원투수 브라이언 쇼를 방출했다. 쇼도 맥기와 같은 시기 3년 2700만 달러에 계약한 불펜투수이지만 2년 연속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두 투수 모두 재취업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맥기는 다저스, 쇼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아 올 시즌을 뛰고 있다. 다저스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1년 계약에 최저 연봉 2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가 시애틀에서도 4경기에서 3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4볼넷 1사구 1탈삼진 10실점 평균자책점 27.00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맥기는 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살아났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지난해 93.4마일(약 150km)에서 94.7마일(약 152km)로 약 2km가량 상승했다.

 

부담 없이 맥기를 데려온 다저스의 선택이 통했다. 맥기가 방출된 뒤 4일 만에 영입한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탬파베이 레이스 단장 시절 그의 빅리그 데뷔와 성장 과정을 봤다. 2010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 데뷔한 맥기는 2012년부터 불펜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2012년(1.95) 2014년(1.89)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위력을 떨쳤다.

 

2016년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된 뒤 고전했지만2017년 평균자책점 3.61로 활약하며 3년 27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그 이후 부진이 이어지며 실패한 계약 평가를 받고 방출됐지만, 다저스에서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다

 

아래는 위에 내용을 영어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Left-handed pitcher Jake McGee (34), who had fallen from the Colorado Rockies to a stalemate, announced a resurgence at the Los Angeles Dodgers. He was adding power to the Dodgers bullpen by scattering the ball as fast as 156km.

McGee, who was chased 7-4 in an away game against San Diego Padres on the 6th (Korean time), took relief from the 2nd and 3rd base crisis at the end of the 6th. I couldn't get the timing of the fastball up to 96.7 miles (about 156 km).



McGee, who set foot on the Dodgers' 7-6 victory, won the first hold since the transfer. In the 5 games of the season including this day, 4⅓innings, 2 hits, 1 walk, 7 strikeouts, no run-off. At first, they are mainly in a relaxed situation, and then they are being called in a tighter situation.

McGee is a pitcher released from the Colorado Rockies on the 22nd of last month. After the 2017 season, he obtained free agency qualifications and signed a three-year contract with Colorado for a high amount of $27 million, but it was degraded. In 2018, 61 games 2 wins 4 losses 1 save average ERA of 6.49 was sluggish, and in the second year last year, the average ERA of 45 games 2 losses was only 4.35.



Eventually, it was released without meeting the last year of the contract. Colorado released another relief pitcher Brian Shaw with McGee on the 18th of last month. Shaw was also a bullpen pitcher who signed for $27 million for three years at the same time as McGee, but was sluggish with an average ERA of five points for two consecutive years.

It didn't take long for both pitchers to get a job again. McGee is running this season under the call of the Dodgers and the Seattle Mariners. The Dodgers did not disclose specific terms of the contract, but it is reported that they paid a minimum annual salary of $200,000 for a one-year contract.

In Seattle, Shaw did not rebound to 3⅓innings, 10 hits (1 home run), 4 walks, 1 fireball, 1 strikeout, 10 runs, and an average ERA of 27.00, while McGee survived with no runs in 5 consecutive games. The average four-seam fastball arrest has increased by about 2km from 93.4 miles (about 150km) last year to 94.7 miles (about 152km).



The Dodgers' choice, who brought McGee to him, worked. Andrew Friedman, president of the Dodgers, who signed in four days after McGee was released, saw his big league debut and growth as the Tampa Bay race manager. McGee, who made his big league debut in Tampa Bay in 2010, has been a strong bullpen since 2012. In 2012 (1.95) and 2014 (1.89), it was an average ERA of 1 point.



After being traded to Colorado in 2016, he struggled, but in 2017, he was active with an average ERA of 3.61 and successfully signed a three-year contract of $27 million. After that, the sluggishness continued, and the contract was evaluated and released, but the Dodgers set up a new turn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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