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이 9회 역전 홈런포를 터트려서.....sk 2연승 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즈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제이미 로맥이 9회말 끝내기 홈런포를 터트려서 21일 sk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승패는 9회말에 뒤집어졌다. 6-7로ㅛ 뒤진 9회말, sk는 1사 이후 최정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과 끈질긴 승부를 벌인 뒷 볼넷을 골랐다.
로맥은 2볼 - 1스트라이크에서 김원중의 4구 받아쳐 중앙 담장 너머로 날려보내는 역전 끝내기 홈런, 로맥 개인 통산 세번쨰 끝내기 홈런, 로맥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경기 초반에는 롯데가 흐름을 잡고 있었다. 회 이대호의 선제 적시타, 3회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3-0으로 분위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4회말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투구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느껴 교체 됐고 이후 흐름이 sk에게 넘어왔다.
sk는 한동민이 바뀐 투수 노경은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쳤다. 5외엔 최정이 희생 플라이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2사 2, 3루에선 채태인이 중전 안타를 쳐 5-3으로 뒤집었다.
하지만 롯데가 마차도를 앞세워 다시 역전을 했고 마차도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k선발 리카르도 핀토를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렸다. 7회엔 정훈의 1타점 2루타를 5-5가 됐고 2사 23루에서도 마차도가 좌정 안타로 7-5를 만들었다. 하지만 sk의 대포가 연달아 터져서 8회말 이현석이 솔로 홈런!!으로 한점차를 만들었고, 9회엔 로맥이 시원한 대포를 터트려서 승리를 가져갔다.
박경완 sk감독 대행은 로맥의 결정적인 홈런이 승리의 요인이다.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준 선수들 덕분에 이길수가 있었다. 7회 실점은 투수 교체판단은 내 실수였다. 분위가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특히 중간 투수들이 잘 버텨주고 있다. 그부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9회말 홈럼 터트린 로맥은 앞서 타석에서는 타점을 올릴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서 다시 기회가 오길 바랐다. 마지막에 경기를 홈런으로 끝낼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로맥은 요즘 도든 선수들이 안타를 치다 보니 시너지가 나며 좋은 타격을 하는것다. 경기전 계획을 갖고 타석에 들어서는대로 끝까지 실행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은 sk가 기분좋은 끝내기 홈런을 친 로맥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인천이라서 sk팬으로써 너무 기분이 좋네요~~ 잠을 잘 잘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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