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완패 황선홍 감독 다 내 잘못...

황선홍

여러분 한일전 보았나요?? 한일전에서 3대 0으로 완패를 했습니다. 참 슬픈 소식인데요. 이것에 대해 감독이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변명을 했는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한일전 완패 황선홍 감독 다 내 잘못...

 

이번 한일전 완패에 황선홍 감독이 고개를 못 들고 있습니다. 한국 23세 이하 U-23 축구대표팀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게 0대 3으로 완패했다. 이번 5회째인 U-23 아시안컵에서 4강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일본은 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21세 이하로 대표팀을 꾸렸다. 그럼에도 이번에 완패했다. 이번 완패에 황선홍감독은 선발 라인업과 전술에 관한 것은 내실수이다.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황선홍 감독은 일본 상대로 다소 이상한 라인업과 전술을 꺼냈다. 조별리그에서 활 악한 조영욱, 오세훈을 벤치에 앉힌 채 시작했다. 또 풀백에 김태환을 측면 공격수로 올리기도 했다. 이변화는 대 실패였다.

 

황선홍 감독은 일본은 준비가 잘 되어있다. 비록 우리도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면서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아시안컵이 이렇게 끝나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9월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황선홍 감독의 임기는 24년 파리 올림픽까지이다. 다만 올해 9월 예정됐던 22년 황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평가하기로 했다. 아시안게임은 연기됐지만, 아시안컵 결과는 안 좋아서 매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