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1 죽음의 H조 UCL 16강 경우의 수는?맨유?PSG?라이프치히? 스포츠 경우의 수는 늘 복잡하다. 동시에 냉정하다. 누군가 올라가면, 누군가는 떨어진다. 즉 승부의 세계는 늘 냉정하다. 이번 라이프치히 조별 예선도 그렇다. 묀헨글라트바흐와 샤흐타르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로 구성된 B조는 4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후의 2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재미있는 조는 바로 H조다. 조별 예선 배정 이후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파리 생제르맹 여기에 4강에 진출했던 라이프치히, 다른 대회지만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까지 올랐던 맨유까지. 쟁쟁한 세 팀이 한 조에 모이면서, H조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죽음의 조로 꼽혔다. H조는 예상대로 치열했다. 터키 리그 챔피언 바샥셰히르가 탈락이 확정된 가.. 202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