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2 김지영2, US여자오픈 3R 공동3위..노보기 4언더파 최근 3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부문 2위를 기록한 김지영2(24)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김지영2는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오버파가 쏟아진 무빙데이에서 유일하게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김지영2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했다.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의 성적을 거둔 김지영2는 전날 공동 47위에서 공동 3위로 44계단 수직상승했다. 4언더파 209타 단독 선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는 3타 차이다.에이미 올슨(미국)이 3언더파 210타를 쳐 단독 2위에서 .. 2020. 12. 13. 김아림,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타자 김아림(25)이 생애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에 올라갔다. 김아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6천558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단독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을 1타 차로 뒤쫓으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올슨은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6천731야드)에서 16번홀(파3) 홀인원 등으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카 사소(필리핀)가 김아림과 나란히 공동 2위다. US여자오픈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메이저대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 2020.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