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3 김지영2, US여자오픈 3R 공동3위..노보기 4언더파 최근 3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부문 2위를 기록한 김지영2(24)가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김지영2는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오버파가 쏟아진 무빙데이에서 유일하게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김지영2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했다.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의 성적을 거둔 김지영2는 전날 공동 47위에서 공동 3위로 44계단 수직상승했다. 4언더파 209타 단독 선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는 3타 차이다.에이미 올슨(미국)이 3언더파 210타를 쳐 단독 2위에서 .. 2020. 12. 13. 김태훈선수 2020 제네시스 대상-상금왕 동시에 올라갔다. 김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수상을 확정으면서 마무리 했다. 김태훈은 8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 7010야드)에서 치러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김태훈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경쟁자인 김한별과 이재경, 이창우 등이 포인트 역전에 실패하면서 김태훈은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했다. 김태훈선수는 제네시스 대상 부상으로 2021~2022년 유러피언투어 시드와 보너스 상금 5천만원, 제네시스 차량 1대 그리고 향후 5년간 .. 2020. 11. 8. 골프 김효주 4타 차 선두에 올라갔다. 골프 경기 어제보다 힘든 경기였지만 잘 버텼습니다.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효주는 1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박현경(20)이 5언더파 139타를 쳐 2위, 고진영(25)이 5타 뒤진 공동 3위(4언더파 140타)로 김효주를 추격했다. 3번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김효주는 이어진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상승세를.. 2020. 10. 16. 이전 1 다음